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 (문단 편집) === 과정이 어떻든 결국 승리한 경우 === 주인공이 승리하는 경우라면 자주 나오지만 악당이 승리하는 경우에는 잘 나오지 않는 경우다. 주인공과 최소 대등, 심지어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과적으로 승리하는 경우다. 1번 문단과 조금 다른 것은 처음부터 주인공을 압도하는 1번과 달리, 이쪽은 주인공과 싸우는 과정에서 여러 번 밀리거나,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다 최후에는 승리한다는 것 정도라고 할 수 있다. * [[마비노기 영웅전]] - [[마하(마비노기 영웅전)|마하]] 일기토로는 플레이어에게 패배했지만, 케아라를 조종하여 뒷통수를 치면서 어쨌건 목적은 달성한다. * [[삼국지연의]] - [[사마의]] 삼국지 정사는 역사서라서 주인공도 악당도 없긴 하지만 나관중이 작성한 삼국지가 '''소설화'''된 연의의 경우는 다르다. 당시 작가인 나관중을 포함해서 삼국지 연의작성에 관련된 사람들은 단적으로 말해서 '''촉빠''' 기질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역사서라기보단 유비/제갈량 두명의 주인공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역사반영소설이라는 느낌에 더 가깝다. 군주인 유비는 라이벌 구도였던 조조보다 오래 살았으니 딱히 어떤 악당--[[육손]]--이 이겼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악당은 아니지만 이겼다고 말하면 확실하게 이기긴 했지~~ 제갈량은 사마의와 충돌하고 난이후 사실상 제갈량 VS사마의의 지능전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대결구도가 잡혀있고, 작가인 나관중과 그 이후 연의를 반영한 삼국지 작품들을 만드는 작가들이 제갈량 사후부터 대강대강하고 끝내거나 아니면 제갈량 사후에 딱 멈추기도 하므로 그 또한 영향을 주었다. 단 상황을 보면 제갈량과 사마의 둘 다 지능이나 주변 상황들로 인해 한수 씩을 주고 받는 느낌이 강해서 결국 '''이기는게 강한게 아니라 살아남는 게 강한 거다.'''를 증명하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연의에서도 사마의는 제갈량의 목각인형을 보자마자 도망치기도 했으므로 서로 맞수지만 제갈량의 수명이 짧은게 무엇보다 문제[* 단 이는 전체적으로 인재폭이 넓고 그런만큼 같은 군사라도 비교적 널널하게 일한 사마의에 비해, 나라상황이 여러가지로 막장이고 인재도 상대적으로 밀려 본인의 몸을 혹사하면서까지 굴려야 했던 제갈량의 차이를 반영한 다음, 제갈량과 사마의 두 책사의 전략을 뺀다면 단순하게 보면 위나라가 이기는게 당연한 일이었다... 지만 승리한건 '''[[진나라|완전 다른나라]]'''...지만 그 나라도 오래가지못하고 [[오호십육국시대|멸망]]]. 단 사마의도 결국 통일은 시키지 못하고 죽었으므로 굳이 따지면 정사든 연의든 삼국지의 최종 승리자는 사마의의 손자이자 진나라를 세운 [[사마염]]이다.[* 사실 좀 더 가면 훗날 사마 씨의 진을 완전히 쪼개버리고 [[오호십육국시대]]를 도래하게 만든 이민족들이 진정한 승리자지만.] * [[수호전]] - [[고구]] 위에 있는 삼국지연의의 사마의과 달리 고구는 실제 역사나 수호지나 능력이 없다. 게다가 주인공측인 [[양산박]]은 유능한 인물들의 집합체 그 자체이고, 고구는 양산박에게 포로로 잡힌 적이 있다. 그러나 양산박이 [[방랍]] 토벌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말빨만으로 황제를 농락해 [[송강(수호지)|주인공]]을 죽게 한 케이스. 그러나 스핀오프 후속작인 <수호후전>에서는 살아남은 몇몇 [[양산박]] 호걸에게 결국 붙잡혀 독주를 마시고 피를 토하며 죽는다. * [[우라미 코이, 코이, 우라미 코이]] - 네코가사키 후유호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해 죽었으나, 저승 문턱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기다려주고 있었고 저승이라서 더 이상 가문의 문제나 요괴의 숙명으로 관계가 파탄날 일도 없어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 [[가브리엘 T. 로크]] 스토리 막판에 로건이 쏜 총알에 가슴 부위를 맞고 열차와 함께 수장되어 죽은 줄 알았으나 어찌어찌해서 살아남았는지 살아나와서 '''흉부에 총알[* 그것도 일반 권총탄이 아니라 리볼버에 들어가는 탄을!] 한 발을 맞고도''' 힘으로 주인공을 제압한다. 이 장면에 대해서는 너무 억지라는 평이 대다수.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굿 엔딩 - [[러셀 애들러]] ◎ 소속이 [[CIA]]인 이상 악역이라고 보기 애매하지만 [[페르세우스(콜 오브 듀티 시리즈)|페르세우스]]의 부하였던 [[벨(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벨]]을 생포해 세뇌하고 실컷 이용하며 굿 엔딩에서는 소련의 야망을 저지한 다음, 배신 우려가 있었던 벨을 그대로 토사구팽했다. 단, 배드 엔딩에서는 벨에게 복수당하고 소련의 야망을 저지하는 것도 실패했다. * [[정도전(드라마)|정도전]] - [[이방원(정도전)|이방원]] 실제 역사에서야 선악의 구분이 모호해 태종(이방원)이 악당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극중에서도 개혁을 밀어붙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결국 적을 많이 만들었던 말년의 정도전을 묘사해 정도전이 결코 선역은 아니라는 걸 분명히 했다.] 본 드라마는 이야기 자체가 주인공 정도전의 최후까지만 다루고, 그 대척점에 서 있는 이방원은 정도전의 입장에선 '악당'이라 볼 수 있다. 삼국지연의의 사마의와는 달리 실제 역사상으로도 대등하던, 극중에선 오히려 밀리던 상황을 [[1차 왕자의 난|한방러시]]로 끝내버렸다. * [[토르:라그나로크]] - [[수르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수르트]] 이 쪽은 특이한데 다른 빌런인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라]]의 힘의 원천인 아스가르드가 존재하는 한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가 로키를 통해 수르트를 부활시켜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고 백성들과 함께 도망친다. * [[혁명기 발브레이브]] - 제프리 앤더슨 * [[홍루몽]] - 왕선보댁 74회에서 평소에 싫어하던 청문 등 대관원 하녀들을 찍어내려 가보옥의 어머니인 왕부인에게 고자질했고, 그 과정에서 자기 외손인 사기가 하인인 반우안과 몰래 사귀는 사이였음이 들켰고 사기도 쫓겨났지만 어쨌든 77화에서 청문을 포함한 하녀들이 대관원에서 쫓겨나서 목적은 달성했다. * [[스파이더맨]] - [[닥터 옥토퍼스]] 피터와 닥옥은 오래 싸워봤지만, 그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지막회에서 피터의 몸을 차지하고 피터를 죽어가는 자신의 몸에 가둠으로써 승리하여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간다. * [[파맛 첵스 사건]] - [[차카(첵스초코)|차카]] [[체키(첵스초코)|체키]]에게 대항해 [[첵스]]에 파맛을 첨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여러 테러행위를 벌이고, 민주주의 선거를 거쳐 모두의 희망으로 지지를 얻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뻔 했으나, 본사의 [[부정선거]]로 인해서 억울하게 몰락하고, 다시 [[테러리스트]]로 떨어졌지만, 16년이 지나 진짜로 본사에서 [[첵스 파맛]]이 출시되면서 목적을 달성하였다. * [[펜트하우스 3]] - [[백준기(펜트하우스)|백준기]] 후반부엔 등장이 없으나, 주단태와 천서진에게서 7000억을 뜯어내고, 별다른 처벌도 없이 퇴장한 최후의 승자이다. *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 5 - [[오스왈드 모즐리]]◢ 모즐리를 죽인다는 셸비의 계획이 실패하긴 했는데 정작 모즐리 본인은 셸비의 계획을 하나도 간파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어부지리인 셈? 시즌 5가 애매한 부분에서 끝났으니 ◢에도 해당한다. * [[칼리토(영화)]] - 베니 블랑코 뒷골목에서 세력을 키우는 조직의 보스. 출소한 후 개심하여 새 출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칼리토 브리간테를 존경한다. 범죄계에서 전설로 추앙받는 그에게 자신을 꾸준히 어필하나 칼리토는 그를 그저 뒷골목 양아치에 불과한 주제에 거물이라도 된 양 행동한다며 탐탁치 않아한다. 결국 클럽녀 스테파니를 두고 갈등이 일어나 둘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지만, 칼리토는 개심한 탓에 그를 죽이지 않고 보내주게 되고 이 일이 화근이 되어 그는 칼리토를 배신한 부하 파창가와 함께 칼리토를 죽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